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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의료지원위원회 10월 월례회의
  • 등록일  :  2006.10.31 조회수  :  2,766 첨부파일  : 
  •  의료지원위원회 10월 월례회  (10월 29일)

    의료지원위원회 10월 월례회를 가졌다. 평택지청 범죄피해자 담당 김석우 검사를 비롯하여 최규호 원장 등 의료지원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피해자지원센터 의료지원활동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센터의 활동이 널리 알려지면서 센터를 찾아 의료지원을 받는 범죄피해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센터를 방문하는 피해자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아 범죄로 인해 당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회복을 거의 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외상을 당한 경우 병원비에 대한 부담과 경제활동을 멈출 수 없는 생활 형편으로 인해 대개 임시 응급처치만 받은 상태에서 병원을 나와 결국 후유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정신적인 치료는 더욱 엄두를 못내 심리적으로 많은 피해자들이 분노와 상실감,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앞으로 센터에서는 앞으로 의료지원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모든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검토하여 신체적 정신적인 치료만큼은 확실히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이런 전반적인 활동 계획과 함께 모든 위원들이 센터의 사단법인 등록을 기점으로 피해자지원 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기로 다짐하였다.